[2025년 5월 14일]
로봇도 렌탈 전환 가속화... 비용 부담 절감에 도입 확산
안녕하세요. 렌털전환(RX) 전문기업 프리핀스입니다.
과거 대기업과 선진화된 사업장에서만 볼 수 있었던 로봇과 무인기기가 이제 중소상공인까지 확산되고 있습니다.
프리핀스가 지난 1~2월 렌탈전환(RX) 도입 상담 기업을 조사한 결과, 서빙로봇, 청소로봇, 키오스크 등 무인기기 렌털 상담이 전체 28%를 차지하며 1위를 기록했는데요. 이는 전통적인 렌털 품목인 헬스케어(24%), 생활가전(10%)을 넘어선 수치로, 로봇 렌털전환(RX)이 본격화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한스경제>의 로봇 렌털 시장에 대한 뉴스를 정리해보았습니다 :)
서빙로봇 한 대 천만원... 초기 구입비가 가장 큰 장벽
중소상공인이 로봇과 무인기기 도입을 망설이는 가장 큰 이유는 '높은 초기 구입 비용'입니다. 서빙로봇 한 대 가격은 수백만원에서 천만원을 넘는 경우도 있고, 여기에 유지보수, 업그레이드 비용까지 더하면 중소사업자 입장에서는 쉽게 접근하기 어려운 게 현실이죠.
하지만 렌탈 모델을 적용하면 서빙로봇을 월 20만~32만원 수준의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설치비, A/S 등 부가 비용도 대부분 무료로 제공되어 초기 도입 부담이 확 줄어들죠. 사업 환경 변화에 따라 해지할 수 있는 유연성도 장점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렌탈전환(RX) 시장이 대안으로 각광 받으며 빠르게 성장 중입니다. 특히 식음료업계뿐 아니라 쇼핑몰, 사무실, 오피스텔 등 다양한 공간에서 청소로봇, 서빙로봇, 무인기기 도입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습니다.
구매에서 서비스로... 제조사도 비즈니스 모델 전환
로봇 렌털 서비스 확산은 제조·판매사 비즈니스 구조에도 변화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프리핀스 조사에 따르면 제조·판매사가 렌탈·구독 서비스를 도입하는 가장 큰 이유는 '
판로 확장으로 매출 상승'(35%)과 '
소비 트렌드 변화'(29%)였는데요.
판매에만 의존했던 제조사들이 장기 불황과 소비자 구매력 감소에 대응해 렌탈·구독 서비스로 판로를 확장하고 있습니다. 하드웨어뿐 아니라 유지관리, 플랫폼 운영 등 통합서비스 제공 역량도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정기 점검,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부품 교체 등 체계적 관리가 패키지로 제공되어 수요기업 입장에서는 다운타임을 줄이고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하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하드웨어 중심에서 서비스·플랫폼 중심으로 시장 무게중심이 이동하는 거죠. 과거 소프트웨어 시장에서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가 급성장했던 흐름과 유사합니다.
프리핀스는 상담, 견적, 전자계약, 대여·반납, 미수금 관리, 경영 레포트까지 렌탈사업 전 과정을 통합 관리하는 ‘렌탈 관리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15개 이상 금융사와 협업해 제조사들이 초기 렌탈 자산 투자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금융 옵션도 마련했습니다. 이를 통해 로봇·무인기기 제조사와 수요기업 모두에게 원활한 도입 환경을 제공하며 RX 시장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워커스하이 - 사무실, 피트니스클럽, 아파트 커뮤니티 등에 맞춤형 간식 자판기(마이크로스토어)를 렌탈·구독 모델로 운영하며, 회원제 기반으로 소비자 구매 데이터를 분석해 맞춤형 상품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빅웨이브로보틱스 - 제조, 물류, 서비스 등 전 산업 영역에서 토탈 RaaS(Robot as a Service) 사업을 펼치며, 마로솔, 솔링크 플랫폼을 통해 전국 200여개 현장에서 400여대 로봇을 실시간 통합 관리하고 있습니다. 수요 기업은 대규모 설비 투자 없이 월정액 구독으로 조봇 자동화를 구현할 수 있습니다.
정부도 RX 확산 지원... 70% 비용 지원
정부도 소상공인 디지털화 지원 정책 일환으로 서빙로봇, 키오스크 렌탈 비용 70%를 지원하고 있어 RX 확산을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지금은 서빙로봇 등 서비스로봇이 전체 로봇 시장의 7.2%에 불과하지만, 렌탈 모델이 확산하면 이 비중이 크게 높아질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로봇과 무인기기 분야에서도 렌탈전환(RX)의 바람이 시작되었음을 알 수 있는데요.
로봇 렌탈 시장 성장과 산업 자동화 수요와 맞물려 RX 시장이 디지털 전환의 핵심 축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해 봅니다.
관련기사 >> 2025년 5월 14일 수요일 한스경제 보도
[2025년 5월 14일]
로봇도 렌탈 전환 가속화... 비용 부담 절감에 도입 확산
안녕하세요. 렌털전환(RX) 전문기업 프리핀스입니다.
과거 대기업과 선진화된 사업장에서만 볼 수 있었던 로봇과 무인기기가 이제 중소상공인까지 확산되고 있습니다.
프리핀스가 지난 1~2월 렌탈전환(RX) 도입 상담 기업을 조사한 결과, 서빙로봇, 청소로봇, 키오스크 등 무인기기 렌털 상담이 전체 28%를 차지하며 1위를 기록했는데요. 이는 전통적인 렌털 품목인 헬스케어(24%), 생활가전(10%)을 넘어선 수치로, 로봇 렌털전환(RX)이 본격화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한스경제>의 로봇 렌털 시장에 대한 뉴스를 정리해보았습니다 :)
서빙로봇 한 대 천만원... 초기 구입비가 가장 큰 장벽
중소상공인이 로봇과 무인기기 도입을 망설이는 가장 큰 이유는 '높은 초기 구입 비용'입니다. 서빙로봇 한 대 가격은 수백만원에서 천만원을 넘는 경우도 있고, 여기에 유지보수, 업그레이드 비용까지 더하면 중소사업자 입장에서는 쉽게 접근하기 어려운 게 현실이죠.
하지만 렌탈 모델을 적용하면 서빙로봇을 월 20만~32만원 수준의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설치비, A/S 등 부가 비용도 대부분 무료로 제공되어 초기 도입 부담이 확 줄어들죠. 사업 환경 변화에 따라 해지할 수 있는 유연성도 장점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렌탈전환(RX) 시장이 대안으로 각광 받으며 빠르게 성장 중입니다. 특히 식음료업계뿐 아니라 쇼핑몰, 사무실, 오피스텔 등 다양한 공간에서 청소로봇, 서빙로봇, 무인기기 도입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습니다.
구매에서 서비스로... 제조사도 비즈니스 모델 전환
로봇 렌털 서비스 확산은 제조·판매사 비즈니스 구조에도 변화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프리핀스 조사에 따르면 제조·판매사가 렌탈·구독 서비스를 도입하는 가장 큰 이유는 '판로 확장으로 매출 상승'(35%)과 '소비 트렌드 변화'(29%)였는데요.프리핀스는 상담, 견적, 전자계약, 대여·반납, 미수금 관리, 경영 레포트까지 렌탈사업 전 과정을 통합 관리하는 ‘렌탈 관리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15개 이상 금융사와 협업해 제조사들이 초기 렌탈 자산 투자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금융 옵션도 마련했습니다. 이를 통해 로봇·무인기기 제조사와 수요기업 모두에게 원활한 도입 환경을 제공하며 RX 시장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로봇 RX 성공 사례들
엑스와이지(XYZ) - 커피를 내려주는 로봇 바리스타 렌탈로 무인 카페를 확장하고 있으며, 2022년 서울 성수동에 국내 최초 오픈형 무인 로봇카페를 선보였습니다. 다양한 F&B 매장에 바리스타 로봇, 자율주행 배달로봇 등을 공급합니다.
워커스하이 - 사무실, 피트니스클럽, 아파트 커뮤니티 등에 맞춤형 간식 자판기(마이크로스토어)를 렌탈·구독 모델로 운영하며, 회원제 기반으로 소비자 구매 데이터를 분석해 맞춤형 상품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빅웨이브로보틱스 - 제조, 물류, 서비스 등 전 산업 영역에서 토탈 RaaS(Robot as a Service) 사업을 펼치며, 마로솔, 솔링크 플랫폼을 통해 전국 200여개 현장에서 400여대 로봇을 실시간 통합 관리하고 있습니다. 수요 기업은 대규모 설비 투자 없이 월정액 구독으로 조봇 자동화를 구현할 수 있습니다.
AJ네트웍스 - OA·IT기기 렌털 1세대 기업에서 팔레타이징 로봇, 협동로봇 등 산업용 로봇 렌탈 사업을 본격화하며, B&T솔루션 부문이 연평균 9% 이상 성장하고 있습니다.
정부도 RX 확산 지원... 70% 비용 지원
정부도 소상공인 디지털화 지원 정책 일환으로 서빙로봇, 키오스크 렌탈 비용 70%를 지원하고 있어 RX 확산을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지금은 서빙로봇 등 서비스로봇이 전체 로봇 시장의 7.2%에 불과하지만, 렌탈 모델이 확산하면 이 비중이 크게 높아질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로봇과 무인기기 분야에서도 렌탈전환(RX)의 바람이 시작되었음을 알 수 있는데요.
로봇 렌탈 시장 성장과 산업 자동화 수요와 맞물려 RX 시장이 디지털 전환의 핵심 축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해 봅니다.
관련기사 >> 2025년 5월 14일 수요일 한스경제 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