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6월 19일]
안녕하세요. 렌탈전환(RX) 전문기업 프리핀스입니다.
그린카, 아이파킹으로 두 차례의 성공적인 엑시트를 경험한 신상용 대표가 B2B 렌탈 산업의 구조적 혁신에 나섰습니다.
프리핀스(Frefins)에서 렌탈 ERP와 금융 솔루션의 통합으로 중소 렌탈업계의 전환을 도모하고 있는 신상용 대표의 세 번째 도전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본 내용은 메트로 인터뷰 기사를 정리하였습니다]
[메트로가 만난 기업人]
신상용 대표, 세 번째 도전 ‘프리핀스’로 본질을 바꾸다
· 스타트업 실패 원인 집요하게 추적
· 엑셀과 담보에 의존하던 렌탈 기업
· 데이터 기반 대출과 자산 유동화로 판 바꿔
Q. 그린카, 아이파킹에 이어 세 번째 창업을 선택하신 이유는 무엇인가요?
A. 과거 두 번의 창업을 통해 B2C 모빌리티 시장의 가능성을 확인했다면, 이번에는 B2B 렌탈 시장의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고 싶었습니다.
3개월간 전국 렌탈 기업의 창고를 직접 돌며 현장을 관찰했는데, 10년 넘게 사업을 해온 기업도 대부분 엑셀로 운영되고 있더라고요. 이는 기술의 문제가 아니라 관성의 문제였습니다.
과거에는 각각 수십억 원을 들여 ERP를 따로 개발해야 했지만, 프리핀스는 약 월 30만 원 수준의 구독료만으로 자산, 계약, 매출, 정산까지 렌탈 운영 전 과정을 통합하는 ERP 시스템을 SaaS로 제공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Q. 프리핀스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은 무엇인가요?
A. 프리핀스는 단순한 렌탈 관리 시스템을 넘어, 중소기업의 금융 접근성을 구조적으로 개선하는 IT금융 토탈 솔루션입니다.
기업들은 자산과 매출이 있는데도 이를 금융기관에 증명할 수 없어 대출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요. 증빙 수단 자체가 없기 때문입니다.
프리핀스 렌탈 통합 플랫폼(FRP)은 ERP 내 데이터를 자동화해 수익률, 계약 현황, 리스크 요소를 수치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금융 제안서를 생성할 수 있도록 설계했습니다. 반대로 금융기관은 이 데이터를 기준으로 리스크를 정량화할 수 있어, 대출 승인 가능성이 크게 높아지죠.
Q. 실제 성과는 어떠한가요?
A. 2025년 1분기 기준 프리핀스를 통한 금융 승인액은 112억 원에 달합니다.
실제로 6년 적자인 대출불가 기업도 ERP 데이터를 기반으로 금융을 구조화해 대출을 성공시키기도 했어요. 이같은 성과는 기술이 아니라 구조를 바꿨기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Q. 스타트업 성공의 핵심 요소는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A. 스타트업의 성공은 기술보다 문제를 직면하고 끝까지 해결하는 집념에서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스타트업이 실패하는 가장 큰 이유는 캐시플로우입니다. 우리가 만든 렌탈 관리 솔루션과 렌탈금융 구조는 그걸 바꿔줄 수 있어요.
기업이 자산을 기반으로 투자자를 유치하거나, 금융사에 정확한 데이터를 제공해 신뢰를 얻는 기반을 제공하겠다는 것이 저희의 목표입니다.
Q. 고객과의 협업 방식은 어떻게 진행하고 계신가요?
A. 프리핀스는 고객사와 함께 제품을 개선하는 실험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실제 현장에서 고객의 파일럿 데이터를 함께 들여다보고,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으로 서비스를 발전시켜왔어요. 이를 "완성형 벤처를 만들겠다는 선언"이라고 표현하고 싶습니다. 제품과 팀, 고객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구조가 프리핀스의 지향점입니다.
Q. 향후 프리핀스의 발전 방향은 어떻게 되나요?
A. 프리핀스는 단기적으로는 렌탈 관리 프로그램으로 기능하면서, 중장기적으로는 자산 기반 투자 생태계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무인 자판기, 로봇 바리스타, 사무기기 등 IoT 기반 수익형 자산을 플랫폼으로 관리하고, 이를 기반으로 개인 투자자가 일부를 분산 투자할 수 있는 구조를 설계 중입니다.
Q. RX(Rental Transformation) 전략이란 무엇인가요?
A. 렌탈전환(RX: Rental Transformation) 전략은 소비자는 합리적 사용 경험을, 기업은 장기 수익 구조를, 금융기관은 안정된 채권을 확보할 수 있도록 설계된 구조입니다. 실사용 데이터를 토대로 수익률을 예측하고, 리스크를 수치화함으로써 자산유동화 가능성을 높이겠다는 구상이에요.
Q. 프리핀스의 중장기 목표와 비전은 무엇인가요?
A. 2029년 IPO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국내 100조 원 규모의 렌탈 사업 시장 중 2%만 점유해도 연매출 926억 원, 순이익 600억 원을 낼 수 있다는 자체 분석도 내놨어요.
하지만 단순한 수치적 성장보다는 지속가능한 비즈니스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지속가능한 비즈니스는 고객과 동반 성장할 때 가능하거든요.
Q. 마지막으로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있다면?
고객과 구성원 모두가 신뢰하고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회사를 만들겠습니다. 프리핀스를 통해 중소기업들이 담보나 대표 개인 신용에 의존하던 기존 대출 구조를 넘어, 자산 기반 금융 구조로의 전환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
프리핀스는 렌탈 업계의 디지털 전환을 이끄는 혁신적인 플랫폼입니다. 기존의 엑셀 기반 관리에서 벗어나 체계적인 데이터 관리와 금융 접근성 개선을 통해 중소 렌탈기업들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신상용 대표의 세 번째 도전인 프리핀스가 어떻게 렌탈 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꿔나갈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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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6월 18일 수요일 메트로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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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6월 19일]
안녕하세요. 렌탈전환(RX) 전문기업 프리핀스입니다.
그린카, 아이파킹으로 두 차례의 성공적인 엑시트를 경험한 신상용 대표가 B2B 렌탈 산업의 구조적 혁신에 나섰습니다.
프리핀스(Frefins)에서 렌탈 ERP와 금융 솔루션의 통합으로 중소 렌탈업계의 전환을 도모하고 있는 신상용 대표의 세 번째 도전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본 내용은 메트로 인터뷰 기사를 정리하였습니다]
[메트로가 만난 기업人]
신상용 대표, 세 번째 도전 ‘프리핀스’로 본질을 바꾸다
· 스타트업 실패 원인 집요하게 추적
· 엑셀과 담보에 의존하던 렌탈 기업
· 데이터 기반 대출과 자산 유동화로 판 바꿔
Q. 그린카, 아이파킹에 이어 세 번째 창업을 선택하신 이유는 무엇인가요?
A. 과거 두 번의 창업을 통해 B2C 모빌리티 시장의 가능성을 확인했다면, 이번에는 B2B 렌탈 시장의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고 싶었습니다.
3개월간 전국 렌탈 기업의 창고를 직접 돌며 현장을 관찰했는데, 10년 넘게 사업을 해온 기업도 대부분 엑셀로 운영되고 있더라고요. 이는 기술의 문제가 아니라 관성의 문제였습니다.
과거에는 각각 수십억 원을 들여 ERP를 따로 개발해야 했지만, 프리핀스는 약 월 30만 원 수준의 구독료만으로 자산, 계약, 매출, 정산까지 렌탈 운영 전 과정을 통합하는 ERP 시스템을 SaaS로 제공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Q. 프리핀스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은 무엇인가요?
A. 프리핀스는 단순한 렌탈 관리 시스템을 넘어, 중소기업의 금융 접근성을 구조적으로 개선하는 IT금융 토탈 솔루션입니다.
기업들은 자산과 매출이 있는데도 이를 금융기관에 증명할 수 없어 대출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요. 증빙 수단 자체가 없기 때문입니다.
프리핀스 렌탈 통합 플랫폼(FRP)은 ERP 내 데이터를 자동화해 수익률, 계약 현황, 리스크 요소를 수치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금융 제안서를 생성할 수 있도록 설계했습니다. 반대로 금융기관은 이 데이터를 기준으로 리스크를 정량화할 수 있어, 대출 승인 가능성이 크게 높아지죠.
Q. 실제 성과는 어떠한가요?
A. 2025년 1분기 기준 프리핀스를 통한 금융 승인액은 112억 원에 달합니다.
실제로 6년 적자인 대출불가 기업도 ERP 데이터를 기반으로 금융을 구조화해 대출을 성공시키기도 했어요. 이같은 성과는 기술이 아니라 구조를 바꿨기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Q. 스타트업 성공의 핵심 요소는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A. 스타트업의 성공은 기술보다 문제를 직면하고 끝까지 해결하는 집념에서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스타트업이 실패하는 가장 큰 이유는 캐시플로우입니다. 우리가 만든 렌탈 관리 솔루션과 렌탈금융 구조는 그걸 바꿔줄 수 있어요.
기업이 자산을 기반으로 투자자를 유치하거나, 금융사에 정확한 데이터를 제공해 신뢰를 얻는 기반을 제공하겠다는 것이 저희의 목표입니다.
Q. 고객과의 협업 방식은 어떻게 진행하고 계신가요?
A. 프리핀스는 고객사와 함께 제품을 개선하는 실험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실제 현장에서 고객의 파일럿 데이터를 함께 들여다보고,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으로 서비스를 발전시켜왔어요. 이를 "완성형 벤처를 만들겠다는 선언"이라고 표현하고 싶습니다. 제품과 팀, 고객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구조가 프리핀스의 지향점입니다.
Q. 향후 프리핀스의 발전 방향은 어떻게 되나요?
A. 프리핀스는 단기적으로는 렌탈 관리 프로그램으로 기능하면서, 중장기적으로는 자산 기반 투자 생태계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무인 자판기, 로봇 바리스타, 사무기기 등 IoT 기반 수익형 자산을 플랫폼으로 관리하고, 이를 기반으로 개인 투자자가 일부를 분산 투자할 수 있는 구조를 설계 중입니다.
Q. RX(Rental Transformation) 전략이란 무엇인가요?
A. 렌탈전환(RX: Rental Transformation) 전략은 소비자는 합리적 사용 경험을, 기업은 장기 수익 구조를, 금융기관은 안정된 채권을 확보할 수 있도록 설계된 구조입니다. 실사용 데이터를 토대로 수익률을 예측하고, 리스크를 수치화함으로써 자산유동화 가능성을 높이겠다는 구상이에요.
Q. 프리핀스의 중장기 목표와 비전은 무엇인가요?
A. 2029년 IPO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국내 100조 원 규모의 렌탈 사업 시장 중 2%만 점유해도 연매출 926억 원, 순이익 600억 원을 낼 수 있다는 자체 분석도 내놨어요.
하지만 단순한 수치적 성장보다는 지속가능한 비즈니스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지속가능한 비즈니스는 고객과 동반 성장할 때 가능하거든요.
Q. 마지막으로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있다면?
고객과 구성원 모두가 신뢰하고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회사를 만들겠습니다. 프리핀스를 통해 중소기업들이 담보나 대표 개인 신용에 의존하던 기존 대출 구조를 넘어, 자산 기반 금융 구조로의 전환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
프리핀스는 렌탈 업계의 디지털 전환을 이끄는 혁신적인 플랫폼입니다. 기존의 엑셀 기반 관리에서 벗어나 체계적인 데이터 관리와 금융 접근성 개선을 통해 중소 렌탈기업들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신상용 대표의 세 번째 도전인 프리핀스가 어떻게 렌탈 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꿔나갈지 기대가 됩니다.
■ 관련뉴스
2025년 6월 18일 수요일 메트로 보도
💡 렌탈 사업을 고민하고 계시거나, 기존 렌탈 관리 시스템의 한계를 느끼고 계신가요?
프리핀스와 함께 렌탈전환(RX)의 새로운 가능성을 경험해보세요. 단순한 시스템 도입이 아닌, 사업 구조 자체의 혁신을 이루세요.